부산해수청, 국제 '선박 결함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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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국제 '선박 결함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Tokyo MOU) 올해의 결함사진 선정

  • 승인 2025-11-22 14:01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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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선박 결함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장면./부산해수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혜정, '부산해수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22개국) 항만국통제(PSC) 협의체(Tokyo MOU)가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올해의 결함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okyo MOU :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국제항해 선박의 안전, 보건 및 해양환경 분야 국제 협약 준수 여부에 대한 항만국통제 점검(PSC; Port State Control)을 위해 우리나라,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을 포함한 2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범국가 안전관리 조직이다.

부산해수청에서 출품한 사진은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화물선에 대한 점검 과정에서 화물창 파공으로 선박평형수가 화물창 안으로 침수되고 있는 상황을 담은 사진으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결함을 명확하게 포착하고 개선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출품작 총 9,553점의 사진 중 회원국들의 투표를 거쳐 최우수 사진으로 선정됐다. 1위는 대한민국, 2위는 호주, 3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부산해수청 정태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함사진 한 장의 성과가 아닌 우리나라의 항만국통제 점검 품질이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 협의체 회원국들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부산해수청은 앞으로도 항만국통제 점검의 모범을 국내외적으로 제시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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