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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경남별장_함양점' 오픈하우스 개최<제공=함양군> |
경남별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청년하우스다.
청년의 주거와 창업을 지원해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하 청년레지던스 플랫폼과 연계해 단기 지역살이와 장기 정착을 잇는 구조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오프닝 행사에는 군수와 의장, 도·군의원, 주민,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과 축하공연, 공간 라운딩, 참여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후 체험단 22명과 로컬 기획자 등이 참여하는 로컬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살아보기'에서 '일하며 살아가기'로 나아가는 지역 정착 전략을 논의했다.
플랫폼 공간 필요성과 지역사회와의 공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별장과 서하다움에서 숙박하며 로컬푸드 체험과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청년의 지역 이주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공유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남별장이 청년 정착과 지역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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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