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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고려해 기획된 것으로, 연말을 앞두고 식료품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진행돼 지역 내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알파문구 동부지부는 평소 문구류와 학용품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가게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다양한 형태의 나눔으로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 매월 4회, 대덕구 어르신들에게 문구류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자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로, 대덕구 구민들 사이에서도 긍적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형식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 대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돌봄의 좋은 사례”라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은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긴급 위기가구 등에 무료로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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