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공주시 중학동에서 지역사회 곳곳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상가, 단체 등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잇따라 동참하며 '나눔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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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공주시 중학동에서 지역사회 곳곳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상가, 단체 등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잇따라 동참하며 '나눔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 승인 2025-11-25 09:5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중학동_성결교회 기탁
공주성결교회가 지난주 추수감사절을 맞아 중학동에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공주시 중학동 제공)
연말을 앞두고 공주시 중학동에서 지역사회 곳곳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상가, 단체 등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잇따라 동참하며 '나눔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재철)은 25일, 공주성결교회 신도들을 비롯해 고향반찬가게, 중학동 명예동장, 서울성악동우회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추수감사절을 맞아 공주성결교회(담임목사 김영우)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백미 10kg 50포를 중학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중학동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1포씩 배부될 예정이다.

중학동_고향반찬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반찬 후원을 하고 있는 고향반찬가게. (공주시 중학동 제공)
지역 상가의 참여도 꾸준하다. 금흥동의 고향반찬가게(대표 김세하)는 분기마다 5가구 이상을 직접 선정해 국·찌개·밑반찬 등 4가지 이상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영양 보충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동_이림 명예동장님 기탁
디자이너 이림씨가 고향 공주에서 공연을 마친 뒤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공주시 중학동 제공)
이와 함께 중학동 명예동장인 디자이너 이림 씨는 서울성악동우회와 공주 공연을 마친 뒤 고향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12월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입주식과 '중학동 다정다감 나눔 음악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철 중학동장은 "경기 침체와 연말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학동도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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