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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사의 철학과 사명, 의학과 인공지능 활용, 기초·중개·사회 의학 연구, 수술실 방문 후 의료진 협력 체계 이해, 면역항암제 연구, 동물실험 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닥터로드: 의사의 길을 만나다'는 인천교육청과 인하대가 지난 7월 업무협약 이후 공동으로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전문가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진로에 대한 책임감과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훈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청소년들이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보건·의료 분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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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