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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 도의원,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한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임업대학 졸업생들은 지역 내 임업인들로서 지난 4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8차수 80시간 일정으로 산림과 임업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산림경영계획서 작성법, 수목생장, 수목생리, 접목, 삽목, 수형관리, 초본류, 목본류 순채 재배기술, 임산물 농산물 가공, 산림텃밭과 임간재배 등 다양한 임업 분야의 기초지식과 재배기술의 강의와 실습, 그리고 선진 임업현장 견학을 통해 임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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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전문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과 정원사 양성과정을 위탁운영했다.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산야초,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현재까지 약 2만 90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산림자원 보존과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22회 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이 2026년 3월 14일 교육을 시작할 예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블로그 (http://blog.naver.com/jcan600)나 사무국 (042)471-996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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