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서 호수돈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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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서 호수돈에 감사패 전달

호수돈여고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 건립한 것 관련, 이양희 회장이
김종태 이사장, 김경미 교장, 윤원옥 총동창회장, 한상숙 47회 동문에게

  • 승인 2025-12-02 00: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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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여고총동창회에서 호수돈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설립한 것과 관련해 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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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회장 이양희) 임원들은 12월1일 오전 11시 호수돈여고를 방문해 김종태 이사장, 김경미 교장, 윤원옥 총동창회장, 한상숙 47회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양희 3·8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 회장은 감사패 증정 자리에서 “김종태 이사장님가 김경미 교장선생님, 윤원옥 총동창회장님, 한상숙 47회 동문님께서는 2025년 8월28일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자유, 민주, 정의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새기고, 다음 세대로 계승할 수 있도록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건립하셨다”며 “(사)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주신 귀하들의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양희 회장은 이어 “호수돈 동문 여러분의 위대함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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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3.8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장이 김경미 교장과 윤원옥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원옥 총동창회장은 “3·1운동비밀결사대 기념비와 3.8민주항쟁의거 기념비 설치 관련해서 3·8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에서 저희에게 감사패를 증정해주시고 점심도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원옥 총동창회장은 “호수돈의 자랑스런 역사의 빛이 발하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께 감사함과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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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3.8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장이 김경미 교장과 윤원옥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성수자 호수돈여고총동창회 고문은 “3.8 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에서 우리 호수돈에 감사패를 증정해주신 것은 뜻깊은 증표”라며 “호수돈의 자긍심과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선 자랑스런 동문들의 애국심이라 여긴다”고 말했다. 성수자 고문은 이어 “윤원옥 총동창회장님과 김경미 교장선생님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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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희 3.8민주화의거사업기념회장이 김경미 교장과 윤원옥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미숙 직전 총동창회장은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십니다”라고 말했다.

백명자 46기 회장은 “호수돈의 자긍심과 애국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신 자랑스런 김종태 이사장님, 김경미 교장선생님, 윤원옥 총동창회장님, 한상숙 47회 동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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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여고 교정 내 3.8 민주의거 기념비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숙 총동창회 부회장은 “와우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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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서 호수돈여고 김경미 교장과 윤원옥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임록주 총동창회 고문은 “우리 선배님들의 모교 사랑, 국가 사랑 정신이 자랑스럽다”며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쓰신 최미숙 전 회장님, 윤원옥 회장님, 한상숙 이사님, 김경미 교장선생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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