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학생 맞춤형 스마트 직무교육 프로그램 성료

나사렛대학교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는 장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활용 장애학생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 RISE 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스마트 기술 활용 장애학생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증장애학생 특성에 맞춰 10명씩 3개 반으로 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문제해결 기초, 직무별 활용 사례 학습, 실제 과제 기반 실습, 자기관리·긍정적 대인관계·직장 예절 등 취업 준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육주혜 책임교수는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스스로 역량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