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 대표단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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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국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 대표단 방문 환영

양도시 문화·관광·게임 산업 등 다양한 분야 논의

  • 승인 2025-12-03 09:2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성남시청사 전경
중국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 허징(何晶) 청장 등 대표단이 3일 성남시를 방문해 양 지역 간 문화·관광·게임 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은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만나 문화·관광·게임 산업에 대한 수요와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해 나가자며 손을 내밀었다.

이번에 성남시를 방문한 배경은 올 2월, 신상진 성남시장이 하얼빈 동계 올림픽 기간 중 하얼빈을 방문해 헤이룽장성 상무청 부청장과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면서 양도시간의 단초가 되었다.

헤이룽장성은 중국 동북지역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최근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등 서비스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약 1천억 위안(한화 약 20조 원)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하얼빈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은 러시아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과 국제 빙설제 같은 세계적 겨울 축제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산업을 결합하며 발전하고 있다.

시는 첫 만남을 계기로 콘텐츠 공동 제작, 기업 상호 진출, 청소년·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헤이룽장성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동북아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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