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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주시 정부예산안을 감액 없이 전액 확보한 데 더해 ▲충주댐 수열에너지 AI 바이오 특화단지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5억 원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 평가센터 구축 10억 원 ▲충주 대원사 보수정비 2억 2500만 원 등 신규 예산을 반영시켰다.
또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25억 9600만 원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5억 원도 추가 반영했다.
특히 신규 반영된 '충주댐 수열에너지 AI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은 충주댐 수열자원을 지방 분산형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에 활용해 탄소중립 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기반 신산업 육성이 기대된다.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 평가센터 구축 사업(총사업비 230억 원)'은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전력변환 부품 및 시스템의 효율 향상을 위한 평가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기업 R&D 역량 강화와 품질·성능 고도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총사업비 150억 8100만 원)'은 국내 최초 댐수력 기반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시범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수전해스택·압축기 등 주요 설비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2026년 기초공사 착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사업(총사업비 290억 원)'은 3D 프린팅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AI 기반 영상진단 소프트웨어, 재활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충주의 첨단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총사업비 1281억 원·2026년 예산 839억 원) ▲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총사업비 1079억 5000만 원·예산 814억 원) ▲창업중심대학(총사업비 358억 원·예산 328억 원) ▲앙성남배수분구 침수예방(총사업비 292억 원·예산 245억 원)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이 의원은 "충주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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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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