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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 '2025년 논페스티벌 가든파티' 젊은 세대 참가자 환영 인사 |
이번 행사는 여주시 점동면 도리길 일원에서 기존 농촌 축제의 고정관념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행사장은 농사에 사용되는 대형 트랙터와 콤바인이 무대 배경 되어, 잘파세대(Z+Alpha) 단국대학교 학생과 함께 김장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축제의 활력이 넘쳤다.
가족 방문객과 MZ 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텐츠는 자연을 소재로 '화관 만들기'와 축제 분위기를 살리는 '페이스 글리터' 체험 부스에 인증 샷을 남겼다.
입구에 마련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은 조선 시대 엽전으로 결제해 색다른 몰입감 경험을 엿 볼 수 있엏고, 미식 체험 존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갓 삶은 수육, 컵라면과 '볏짚 삼겹살' 체험이 호평을 받았다.
축제를 주관한 늘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 이경희 위원장은 "단국대 학생들과 유튜버 등 젊은 세대가 농촌에 대한 관심을 보여 '공간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여주의 드넓은 자연과 농촌이 도시와 세대를 넘어 공감대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젊은 세대와 가족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활기를 보여줘,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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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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