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11월 한 달간 농정원 주관 3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연속 수상

  • 충청
  • 천안시

연암대, 11월 한 달간 농정원 주관 3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연속 수상

  • 승인 2025-12-06 11:00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ㅍ
'2025년 원팀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암대학교-홍천농고 학생들(연암대 제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1월 한 달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한 3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했다고 12월 5일 전했다.

첫 번째 경진대회는 11월 13일 열린 '2025년 영농창업동아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연암대 청·농·실팀이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농·실팀은 커피박을 활용한 육묘 트레이·혼합상토 개발을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실험, 농가 시범 적용, 자원순환형 농자재 제작 등 실무 중심 활동을 수행했다.

이어 11월 19일 개최된 '2025년 청년농 연계 융합형 인재 양성교육 성과발표회'에서는 연암대학교 농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담팀은 '폐축사 및 유휴농지를 활용한 치유정원 창업'을 주제로 폐농장을 방문해 문제 상황을 확인하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검토했다.

이후 사업부지 검토, 전문가 자문, 창업 로드맵 수립 등 실행계획을 정교하게 구성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11월 21일 서면평가로 진행된 '2025년 원팀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연암대와 홍천농고 연합으로 구성된 팔라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팔라나팀은 강원 지역 농가의 난방비 부담 증가 문제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강원 지역 기후데이터, 스마트팜 환경요소, 지역별 에너지 소비량을 종합 분석해 재배 품목 탐색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농고 학생들과 공동으로 현장 검증을 수행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농고와 대학 간 연계 교육의 효과를 보여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은집 교무처장은 "농정원이 주관한 3개 경진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암대와 홍천농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업기술·경영·창업을 아우르는 실전형 교육을 강화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