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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충남연구원 연구성과발표회 포스터. /충남연구원 제공 |
연구원에 따르면 예정된 발표회는 지방소멸, 탄소중립·기후위기, 지역산업 및 농촌, 인구·정주, 고등교육·과학기술, 미래 신산업, SOC 등 민선 8기 충남의 핵심 정책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리다.
연구원 관계자는 "발표회는 2025년 충남연구원의 연구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환류해 정책활용도를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주제별 13개 분과에서 총 41개 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A세션은 지역산업Ⅰ, 농촌공동체·복지, 정주환경, 인구정책Ⅰ 등 4개 분과로 나눴다. 이어서 13시 30분부터 14시 50분까지 진행되는 B세션은 문화관광, 인구정책Ⅱ, 환경Ⅰ, 지역개발 등을 논의한다. 마지막 C세션은 환경Ⅱ, 지역소멸 대응, 지역산업Ⅱ, 과학기술, 고등교육 등 5개 분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연구성과발표회는 충남연구원이 한 해 동안 축적한 연구성과를 도와 시·군,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자리이자, 2026년 도정 과제와 미래전략을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충남연구원은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서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포착하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주요 연구성과는 물론 내년도 연구과제 아젠다 및 연구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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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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