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영 "이재명의 정치철학을 서구에서 실천"… 대전 서구청장 도전

  • 정치/행정
  • 대전

송상영 "이재명의 정치철학을 서구에서 실천"… 대전 서구청장 도전

서구형 청년기본소득, 통합돌봄서비스 정비 등
"진정한 변화와 희망의 대전 서구를 완성할 것"

  • 승인 2025-12-15 16:3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1111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송상영 공동대표 서구청장 출마 기자회견.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송상영 공동대표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대전 서구에서 실현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대표는 이날 대전시의회 정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서구청장 출마에 나선 배경을 밝히고, 대표 공약들을 소개하며 "진정한 변화와 희망의 서구를 완성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송 대표는 "저는 오랜 기간 이 대통령의 원조 지지단체인 '공정사회시민연대'와 '더민주대전혁신회의'에서 활동해 왔다"며 "민생이 우선이다라는 정치철학을 가슴에 새기고 서구의 구석구석을 지켜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서구를 '가능성을 찾아가느냐, 그대로 쇠퇴해가느냐'의 갈림길에 있다고 진단하며, 불공정한 특권 타파와 미래세대 육성, 사회적 약자를 책임지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공약에 대해선 "이 대통령의 청년기본소득을 계승해 서구형 청년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며 "지역상권과 연계해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청년을 함께 지원하고 육성하는 체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서비스와 관련해선 "의료, 복지, 요양의 3박자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급자 우선이 아닌 수요자 우선 서비스로 전환해 초고령 사회의 그늘이 없도록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어떠한 정치적 명분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서구청이 서구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주민들과 함께 뛰는 민생을 위한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4. 대전보건대 “정체성 지키고 방법은 혁신”… 새로운 50년 미래비전 선포
  5. 대전 초등학교 체육공간 다양화…특성에 맞춰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