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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 작품 전시회 모습 예산군 제공 |
이번 전시는 마을연계사업으로 추진된 자기계발 프로그램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예산공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 소속 작가들의 전문 지도를 통해 지승공예, 도자공예, 광물공예(제스모나이트), 가죽공예, 유리공예(글라스아트) 등 다양한 공예 분야를 약 6개월간 체험하며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방문해 국내외 공예 작품과 최신 전시 흐름을 접하며 창작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전시회에서는 재료의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부터 일상 속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이 전시되며, 청소년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경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공예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이 전시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지원, 취업·자립 프로그램, 무료 건강검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335-5700)로 문의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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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