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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 활용 신종 감염병 대응훈련 모습(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
훈련은 병원 내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한 장소에 모여 3D맵으로 구현된 시뮬레이션 대응훈련을 통해 감염병 초기 인지 및 상황 전파,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 격리 시행, 환경 소독, 환자 이송 단계 수행 등 감염관리지침에 따른 역할과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수행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을 폭넓게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상세한 훈련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교직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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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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