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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종합 평가에서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급여 예산 집행 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보호 결정, 긴급복지지원 제도 안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던 부산진구는 이번 수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구는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의 성과다"며 "앞으로도 더욱 두텁고 촘촘한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해 구민에게 든든한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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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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