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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최우수상 수상식./부산시 제공 |
시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안전성 제고,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선불형·청소년 동백패스를 도입하고 정부 K-패스와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개인형 이동 장치(PM)-대중교통 환승 할인' 시범 운영과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량 교체, 전기·수소 버스 도입 확대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을 뒷받침했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시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소중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내실 있는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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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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