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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 '1876 부산' 성과공유 간담회./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돌아보고 입주기업의 사업 확장을 돕기 위해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9월 간담회 건의사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정책 소개와 입주기업별 주요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상근 사장이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의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역산업진흥원이 참여해 2026년 지역혁신 클러스터 R&D 및 창업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사업 확장 방안을 토론했다.
또한 BP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투자하는 '민관공동개발 연구과제' 사업을 소개했다.
공사는 향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1:1 기술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기술 지도와 기획연구 등을 지원하며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창업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현장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876 부산'이 항만 기술 혁신의 성장 모델로 자리 잡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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