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면 간월도 해맞이 명소에 3천여 명 인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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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면 간월도 해맞이 명소에 3천여 명 인파 방문

간월암 및 해양경관 탐방로 주변 해맞이객 몰려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 승인 2026-01-02 15: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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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신년 해맞이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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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신년 해맞이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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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신년 해맞이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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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신년 해맞이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사진=서산시 제공)
2026년 새해 첫날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 신년 해맞이객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서산시 부석면에 따르면 1월 1일 오전 7시 47분경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와 간월암 일대 해맞이 명소에는 약 3,000여 명의 해맞이객이 몰려 새해 첫 일출을 함께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간월도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해가 떠오르기 전부터 해맞이 명소 곳곳에 자리를 잡고 설렘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이했다.

일출 시각이 다가오자 해안선을 따라 해맞이 스팟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고, 바다 너머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곳곳에서 탄성과 함께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연출됐다. 해맞이객들은 휴대전화와 카메라로 일출 장면을 담으며 새해 첫날의 감격을 만끽했다.

이날 간월암에서는 해맞이객들을 위해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해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간월암을 찾은 방문객들은 떡국을 나누며 서로 새해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안전 관리도 철저히 이뤄졌다. 서산경찰서와 부석파출소 소속 경찰관 20여 명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서산연합대 15명, 부석면 남·여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교통 통제와 질서 유지에 나섰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에 배치돼 교통 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석 간월도 이장은 "간월도가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해안경관 탐방로 조성 이후 방문객이 급증해 교통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부석면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소방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작년보다 교통 흐름이 한층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도비산 전망대에도 약 200여 명의 해맞이객이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모였다. 부석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진환) 10여 명은 새벽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와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서며 사고 예방에 힘썼다.

한편, 서산시 부석면 관계자는 "새해 첫날 많은 관광객이 간월도와 도비산을 찾았음에도 유관기관과 지역 단체의 협조로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맞이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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