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신년사, 병오년 군정 방향 제시

  • 전국
  • 부산/영남

이상근 고성군수 신년사, 병오년 군정 방향 제시

동심동덕 기조로 군민 행복·지속 성장 선언

  • 승인 2026-01-02 09:18
  • 수정 2026-01-02 13:4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신년사 사진4
이상근 고성군수<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은 이상근 군수가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을 향한 인사와 함께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를 고성 변화의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KTX고성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지역균형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란도 관광지 지정과 덕명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으로 관광과 자연자산 가치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개장과 책둠벙 도서관, 고성박물관 리모델링, 유스호스텔, 동물가족센터 개관 등으로 복지·문화·체육 기반이 확충됐다고 평가했다.

방문 스포츠 유치 실적은 연인원 25만 명, 경제효과 227억 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정부업무평가 적극행정과 혁신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성과를 거두며 행정 신뢰도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정 핵심 기조로는 '동심동덕'을 제시했다.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농어업인수당과 보훈명예수당 강화, 출산·육아 지원 확대로 생활 밀착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대회 장기 유치와 비예산 스포츠대회 전략 유치로 스포츠가 견인하는 자립형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농업생산단지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으로 농수축산 경쟁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KTX역세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확충과 스포츠힐링타운 조성, 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투자와 정주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란도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해상보도교 추진으로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권역별 파크골프장 확대와 문화예술촌, 평생학습관,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으로 계속 머물고 싶은 정착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 고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병오년 고성은 군민 삶 곁에서 희망과 행복을 차분히 쌓아 올리는 길을 선택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2.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3.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4.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2.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3.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4. [사설] 충청 ‘반도체 패키징 벨트’ 흔들림 없어야
  5. 충남대·공주대 통합 논의 막바지…토론회서 소통 필요성 부각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아들, 2차전도 부탁해` 태극전사 19일 2연승 정조준

'대전의 아들, 2차전도 부탁해' 태극전사 19일 2연승 정조준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오른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2차전에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32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결정전으로 꼽힌다.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자리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인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만스피(코스피 1만)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6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오후 12시 57분께 9000선을 터치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