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불사의 각오"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맞아 '8대 핵심 시정'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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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불사의 각오"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 맞아 '8대 핵심 시정' 가동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시민 중심 복지·교통 혁신

  • 승인 2026-01-02 10:17
  • 수정 2026-01-02 10: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 청사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8대 핵심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양산시는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정신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 원을 발행하고, 청년활동포인트제 도입 등 청년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등 신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권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위해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고, 양산문화예술의 전당과 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낸다.

또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과 '녹색도시 로드맵'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며, 천원택시 도입과 세대별 맞춤형 복지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교통망 확충을 위해 부울경 광역철도망 구축과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추진 등 지역 도로망을 강화하고, 물금역을 '양산물금역'으로 변경해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아울러 동·서부 양산의 균형발전과 AI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적마의 해가 가진 뜨거운 기운을 받아 시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래는 나동연 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8만 양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양산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을사년 한 해가 저물고,희망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우리 시는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상권에는 온기가 돌아왔고, 고용여건 개선과인구 증가로 도시의 체급을 키웠습니다.

도심의 녹색 공간은 더욱 풍부해졌으며,

낙동강·양산천·회야강을 중심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다져왔습니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으로 시작한 민선 8기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026년은 '성공은 중도에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는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정신으로,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에 두고,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실질적인 성과를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먼저, 민생 경제에 다시 힘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실히 키우겠습니다.

양산사랑상품권 2,300억 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으로골목상권을 살리고,

우주항공·방산 등 혁신 산업 육성과 바이오 메디컬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아울러 AI 행정 혁신으로 미래 행정을 선도하며,청년들이 양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자립 기반을견고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이자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겠습니다.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수상항공기와 모노레일 등 독보적인 관광 콘텐츠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광역 철도망과 지역 도로망을 촘촘히 구축하여도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맞춤형 복지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으로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은 양산이 시로 승격된 지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자,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는 특별한 해입니다.

신라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이어진양산의 융성한 역사 위에서 부울경의 중심도시로나아가는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겠습니다.

부울경 중심도시로 향하는 이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차분히,그러나 멈춤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지닌 뜨거운 기운에공재불사의 각오를 더해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협조를 부탁드리며,바라시는 모든 소망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기를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양산시장 나 동 연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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