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A, 새해 5대 중점 전략 발표

  • 전국
  • 부산/영남

KOMSA, 새해 5대 중점 전략 발표

변화된 해양환경에 맞는 해양사고 예방체계 고도화

  • 승인 2026-01-04 11:26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noname0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의 새해 5대 중점 추진 전략 인포그래픽./KOMSA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일 세종 본사에서 새해 시무식을 열고 올해 5대 중점 전략 분야를 발표했다.

공단의 신년 5대 중점 전략 분야는 각각 ▲변화된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선형 개발 ▲어선원 안전.보건체계의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해양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 ▲선박검사 디지털 전환 확대 ▲대국민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 강화 등이다.

먼저, 공단은 올해 변화하는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어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어선 복원성 기준을 개선하고, 어업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한 선형을 개발한다.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도 시작해 어선건조 생태계 기반의 경쟁력을 다진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실증 고도화, 구조 기준 개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구축에도 나선다.

올해는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 제도 시행 2년 차로, 어선원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가 요구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공단은 '어선원 사고조사센터'를 연내 포항과 제주도 등 총 다섯 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위험성평가 플랫폼 고도화, 중대재해 통계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어선원 안전 관리체계의 디지털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어선 내 노후 작업시설 개선지원 사업, 보건 분야 사업 확대 등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의 조기 안착을 위한 노력도 단계적으로 실행한다.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해양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행 계획도 발표됐다.

공단은 그간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어선 위험성 지수개발에 나선다.

친숙한 카카오플랫폼과 연계한 공단 '해수호봇' 시스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원스톱 행정서비스의 편의도 높인다.

또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여객선 교통정보와 포털 길찾기 서비스(네이버, 카카오T) 간 연계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여객선 운항예측모델 확대도 추진해 바닷길 대중화와 해양사고예방 시스템 확충에 나선다.

여기에 지난 3년간 공단이 단계적으로 완성해 온 선박검사 디지털화도 올해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다. 공단은 선박검사 온라인 서비스 확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박 도면승인 업무 고도화를 추진한다.

남해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도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선다.

전국 선박검사장도 총 18개소로 확대해 전국 선박안전 네트워크를 한층 촘촘하게 구축한다.

대국민 여객선 안전.편의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

수중드론.지능형 CCTV 등 혁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안전운항관리 고도화, 국제여객선 등 화재대응장비 보급으로 안전한 해상대중교통을 실현한다.

작년 12월 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내일의 운항예보 플러스(Plus)' 서비스 정착에도 노력해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단은 변화하는 해양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인 판단과 유연한 대응력, 그리고 과학적 기술력으로 올해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이라는 공단의 미션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2.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3.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4.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5.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1.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2.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3.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4. [사설] 충청 ‘반도체 패키징 벨트’ 흔들림 없어야
  5. 충남대·공주대 통합 논의 막바지…토론회서 소통 필요성 부각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멕시코 상대로 연승 사냥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멕시코 상대로 연승 사냥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오른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2차전에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32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만큼 축구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결정전으로 꼽힌다. 양 팀 모두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 경기는 사실상 A조 1위 자리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공사판된 대전 도심, 트램 개통 미뤄지나…與野 책임 공방 재점화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일정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말 28년 만의 착공으로 본궤도에 진입한 듯 했지만, 토지보상 지연과 시운전 기간 연장, 수소트램 기반시설 문제까지 줄줄이 드러나며 2030년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민선 9기 인수위에서 공식화되며 여야는 또다시 네 탓 공방에 나선 모습이다. 18일 취재에 따르면, 대전시는 최근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당초 목표였던 2028년 말 트램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이제는 '만스피'다…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국내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인 코스피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포인트를 돌파하며 '만스피(코스피 1만)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15일 장중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선 지 22거래일 만이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달 26일 이후 16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60포인트(2.25%) 오른 9063.8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0.23%) 오른 8884.92로 출발해 오후 12시 57분께 9000선을 터치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