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격차 해소" 부산시,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4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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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격차 해소" 부산시,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4곳 모집

오는 16일까지 운영기관 공모
4월부터 수준별 무료 교육
모바일 및 피싱 예방 강화

  • 승인 2026-01-05 07:3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는 '2026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접근성 보장을 목표로 하며,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 자격을 갖춘 기관 4곳이다.

선정된 기관은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최소 10명 이상의 수강생이 동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정보화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등록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지침에 따라 초급(인터넷 등), 중급(엑셀 등), 고급(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체 과정의 60% 이상을 모바일 활용 교육으로 편성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뱅킹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보이스피싱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근록 시 행정자치국장은 "장애인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평등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상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며 "디지털 접근권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실시된 교육은 목표 인원인 2047명을 훌쩍 넘긴 2615명이 참여해 목표 대비 127.7%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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