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회계과 직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잇따라…각별한 주의 당부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회계과 직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잇따라…각별한 주의 당부

  • 승인 2026-01-05 09: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105092806
서산시 회계과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산시 사칭 물품 구매 유도 예방 홍보물)
서산시 회계과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일부 사기범들이 회계과 직원을 사칭하며 위조된 명함과 공문을 제시해 지역 상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공무원을 가장해 신뢰를 얻은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무실 대표번호가 아닌 휴대전화로 연락하며 명함이나 공문을 제시하는 경우 ▲시청 사무실이 아닌 시청 앞 로비나 외부 장소에서 만남을 유도하는 경우 ▲물품 구매를 이유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서산시 회계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외부 장소에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시청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서산시 회계과(041-660-2272)로 전화해 담당자를 직접 확인해야 하며,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상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유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5.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1.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3.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4.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5. 골프존, US오픈·US여자오픈서 투비전NX 체험존 운영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