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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회계과 직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서산시 사칭 물품 구매 유도 예방 홍보물) |
5일 서산시에 따르면 일부 사기범들이 회계과 직원을 사칭하며 위조된 명함과 공문을 제시해 지역 상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공무원을 가장해 신뢰를 얻은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무실 대표번호가 아닌 휴대전화로 연락하며 명함이나 공문을 제시하는 경우 ▲시청 사무실이 아닌 시청 앞 로비나 외부 장소에서 만남을 유도하는 경우 ▲물품 구매를 이유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 한 관계자는 "서산시 회계과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휴대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외부 장소에서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시청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서산시 회계과(041-660-2272)로 전화해 담당자를 직접 확인해야 하며,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서(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상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유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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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