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 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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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 강사 위촉

“신재효 정신 잇는 판소리 메카 만들 것"

  • 승인 2026-01-07 10:37
  • 신문게재 2026-01-0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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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 강사 위촉식,/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판소리전수관이 국악의 고장 고창의 명맥을 잇고 군민과 함께하는 전통예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6일 판소리전수관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올 한 해 국악 교실을 책임질 국악 강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창이 판소리 메카로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자리에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창에서 국악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지역의 뿌리이자 자부심"이라며 "강사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고창을 명실상부한 판소리의 중심지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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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판소리 전수관 국악교실 강사 위촉식./고창군 제공
이번에 위촉된 국악 교실 강사들은 판소리, 고법(소리북), 가야금, 대금·단소, 농악,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교육을 통해 군민 누구나 국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국악 교실은 매주 월·화·수요일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일반 1만 원, 학생 5천 원으로 부담을 낮쳐 군민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고창군은 이번 국악 교실 운영을 통해 판소리와 고창농악 등 지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생활 속에서 계승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고창이 지닌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판소리의 고장,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창에서 시작되는 국악 교실은 전통의 가치를 오늘의 삶으로 이어가며, 군민 행복과 활력 고창을 향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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