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계류시설 68개소 내진성능 완비… 재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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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계류시설 68개소 내진성능 완비… 재난 대응 강화

대교동 호안 내진공사 완료
항만 운영 안정성 대폭 강화
예부선 협회와 긴밀한 협력

  • 승인 2026-01-07 09: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50107 보도사진] 대교동 호안 예부선 계류지 전경
대교동 호안 예부선 계류지 전경./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의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부산항 내 공사가 관리 중인 계류시설 68개소 전체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동 호안은 현재 예부선 선박들이 접안하는 주요 계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공사 구역 내 계류 선박들로 인한 작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착공 전부터 예부선 협회와 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예부선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선석을 대체계류지로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선박 이선 조치 후 본격적인 공사에 임했다.

이번 대교동 호안의 내진성능 확보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BPA 관리 계류시설 68개소 전반에 대한 내진성능이 100% 확보됐으며, 부산항의 항만 운영 안정성과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다수의 이용자와 시민들이 상시 왕래하는 항만시설의 안전 지수를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공사 완료를 통해 부산항 주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기반을 확고히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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