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서구 청사 전경./강서구 제공 |
이번에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행복한 어린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강서구에는 기존 운영 중인 '명지아동병원'을 포함해 총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가동된다.
두 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하는 제도다. 동네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여 응급실 이용에 따른 혼잡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젊은 세대와 자녀를 둔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강서구는 유소년인구부양비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할 만큼 유아 및 청소년 비중이 높아, 그동안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아이와 청소년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강서구의 특성을 고려해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탄탄한 의료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강서구 내 소아 환자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해소되고,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