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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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

가야1동·봉사단 등 협력
독거노인 가구 쓰레기 수거
민·관 협력형 맞춤 복지
지속적 발굴 및 관리 예정

  • 승인 2026-01-12 18:3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7. 복지정책과-저장업 실시
청년봉사단 UNA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좁은 복도와 난간 사이에서 파란색 대형 쓰레기 봉투에 가득 담긴 폐기물을 밖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지난 10일 가야1동의 저장강박 의심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가야1동 주민센터와 사랑의열매 행복봉사단, 청년봉사단 UNA, 개인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2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평소 가정 내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생활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이 쌓여 있어 위생 문제가 심각한 독거노인 세대다.

봉사자들과 구청 직원들은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부를 정비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를 낼 수 없었던 일인데 많은 분이 발 벗고 도와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꾸준히 발굴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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