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2026년 부산 대도약, 출향인사가 힘 모아달라”

  • 전국
  • 부산/영남

박형준 시장 “2026년 부산 대도약, 출향인사가 힘 모아달라”

14일 서울 롯데호텔서 신년인사회 개최 예정
수도권 거주 출향인사 400여 명 참석해 결속
시정 브리핑 및 글로벌 비전 세리머니 진행
고향사랑기부제 특·광역시 1위 성과 공유

  • 승인 2026-01-14 09: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김성욱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김성욱 기자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수도권 지역 부산 출향인사들이 고향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2026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출향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행사는 재경부산고 동문합창단 '아스라이'의 고향 응원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높이고 풀어냈던 부산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대한민국의 허브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출향인사들의 자부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 비전 세리머니'에서는 레이저 퍼포먼스를 활용해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향한 출향인사들의 협력을 다짐하며, 부산시 소통홍보대사인 가수 정서주 씨의 축하공연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행사장 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지난해 42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한 성과를 알리는 한편, 올해 추진하는 지정기부 사업인 '내 가족 생명 살리는 기부'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부산의 목표인 '글로벌 허브도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한 한 해였다"며 "부산 사람 모두의 힘이 모이면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 부산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출향인사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2. “도심 속 워터파크가 공짜”… 청주시 어린이 물놀이장 ‘피켓팅’ 시작된다
  3.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4. “돈 주면 수용자 챙겨주겠다”… 대전교도소 교감 징역 3년 구형
  5. 글로벌 우주 강자들과 어깨 나란히…ISS2026 충청 우주기업들
  1.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2. 3년 간 지연된 작은내수변공원 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비 문제로 또 늦어지나
  3.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4. 화재 원인 다양·복잡해지는데…소방 화재사례 공유 체계 '미비'
  5. 오석진 "소통·청렴이 최우선"…인수위 첫 업무보고 돌입

헤드라인 뉴스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앵커 평가부터 특성화 경쟁까지… 대전 고등교육 새 시험대

대전의 고등교육 혁신 체계가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로 개편해 첫 성과평가에 나선 가운데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양성과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육성, 사립대 특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하면서 지역 대학들이 새로운 경쟁 환경에 들어섰다. 1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은 전날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2026년 앵커 연차점검 및 초광역 인재양성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고 연차점검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라이즈를 앵..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