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6년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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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시민 복지욕구 반영한 30개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1-15 10:0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복지관 프로그램_노래가 좋아반
공주시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 30개 과정 운영에 나섰다. (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여가·정서 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공주시민 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 30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시는 서예문화교실, 시조교실, 우리춤, 풍물교실, 기타교실, 생활영어,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희망스텝, 공주알밤극단, 꼼지락공예놀이터 등 문화·예술·건강·체육·정서 지원 분야를 아우르는 과정을 균형 있게 운영한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따른 건강관리, 치매 예방,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과정 5개를 새로 마련했다.

신규 과정은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불규칙한 식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돌봄 백년밥상' ▲치매 예방을 위한 뇌·신체 건강증진 과정인 '기억 온(ON)' ▲파킨슨병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용 기반 움직임 훈련 과정인 '희망스텝' ▲전통 민요와 국악을 통해 정서 안정과 문화 향유를 돕는 '공주알밤극단' ▲노년기 근력 유지를 위한 '근육지켜 활력운동' 등이다.

이 가운데 '희망스텝'은 음악과 함께하는 움직임 훈련을 통해 균형감각 향상, 보행 안정성 회복,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파킨슨병 및 뇌병변 장애인의 기능적 독립성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이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스텝과 같은 기능 회복 중심 과정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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