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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복지관 프로그램' 30개 과정 운영에 나섰다. (공주시 제공) |
이번 과정은 공주시민 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 30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시는 서예문화교실, 시조교실, 우리춤, 풍물교실, 기타교실, 생활영어,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희망스텝, 공주알밤극단, 꼼지락공예놀이터 등 문화·예술·건강·체육·정서 지원 분야를 아우르는 과정을 균형 있게 운영한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따른 건강관리, 치매 예방,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과정 5개를 새로 마련했다.
신규 과정은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불규칙한 식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돌봄 백년밥상' ▲치매 예방을 위한 뇌·신체 건강증진 과정인 '기억 온(ON)' ▲파킨슨병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용 기반 움직임 훈련 과정인 '희망스텝' ▲전통 민요와 국악을 통해 정서 안정과 문화 향유를 돕는 '공주알밤극단' ▲노년기 근력 유지를 위한 '근육지켜 활력운동' 등이다.
이 가운데 '희망스텝'은 음악과 함께하는 움직임 훈련을 통해 균형감각 향상, 보행 안정성 회복,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파킨슨병 및 뇌병변 장애인의 기능적 독립성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과정이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희망스텝과 같은 기능 회복 중심 과정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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