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메디컬센터 선병원,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 도입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선메디컬센터 선병원,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 도입

통증 완화 넘어 '척추 복원'까지 가능한 근본 치료 구현

  • 승인 2026-01-20 17:1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사진 1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척추 압박골절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활용한 '경피적 척추압박골절 보강술(SpineJack)'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함께 낙상 사고 및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치료는 주로 통증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골시멘트 주입하는 방식은 통증 완화에는 효과적이었으나, 눌려 내려앉은 척추의 형태를 회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SpineJack)은 찌그러진 척추체 내부에 특수 설계된 티타늄 기둥을 삽입해 상하로 확장시키며 원래 높이와 형태를 복원한 뒤, 골시멘트를 채워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척추 변형을 교정하고 재골절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보다 확실한 통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척추 형태 복원과 구조적 지지,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기존 치료법 대비 한 단계 진보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척추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거나, 기존 시술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또는 골다공증성 골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라면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은 "이번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 도입을 통해 단순 통증 완화를 넘어 척추 구조 자체를 회복하는 근본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골다공증성 골절 및 척추 압박골절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4.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5. [기고]신채호가 천부경을 위서로 보았는가
  1. 세종RISE센터, '평생교육 박람회'로 지역 대학과 협업
  2.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병오년 힘찬 시작 다짐
  3.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4.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 마을강사 모집 스타트
  5.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충남 ‘불통’ 통합 논란… 설득 없이 불신만 키우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정치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지역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통합 이후 나의 삶의 어떻게 달라질지 여부와 실생활과 밀접히 관련 있는 지방정부 권한 재설계 등 구체적인 청사진 제시를 바라지만 여야는 한시적 재정지원 등 일부 사안에만 갇혀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행정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정치적 구호만 난무할 뿐 정작 주체가 돼야 할 지역민 의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비판으로 불신과 분열을 키운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시민 반발이 커진 배경에는 통합 자체보다..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 아파트 공급 물량 1만 4000여 세대… 작년 대비 약 3배

올해 대전에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가로주택정비, 공공주택, 택지개발,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 물량이 고루 포진하면서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 지역의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20개 단지, 1만 4327세대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1만 2334세대, 임대는 1993세대다. 이는 2025년 공급 물량인 8개 단지 4939세대와 비교해 9388세대 늘어난 규모다. 자치구별로는 동구가 8개 단지 4152세대로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했다. 이어 서구 3개 단지..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중부권 생물자원관 세종으로"… 빠르면 2030년 구체화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중부권 생물자원관을 유치하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충청권에만 생물자원관이 전무한 상황에서 권역별 공백을 메우고, 행정수도와 그 안의 금강 생태 기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진다. 시는 2022년부터 정부를 향해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사업 타당성 설득과 예산 반영 타진에 나선 가운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강원권 생물자원관(한반도 DMZ평화 생물자원관) 건립 추진 이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수도권(인천시)엔 국립생물자원관(본관·2007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