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이하의 집' 작은 손길 모아 큰 희망 전하다

  • 충청
  • 충북

제천 '이하의 집' 작은 손길 모아 큰 희망 전하다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이하의 집’ 직원들, 제천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동참

  • 승인 2026-01-28 09:27
  • 수정 2026-01-28 10:30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이하의집 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정성 전달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이하의 집 직원들이 제천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참여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제공)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이하의 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 하며 제천시가 추진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하의 집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일상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직원들의 진심이 더해지며 캠페인의 취지를 빛냈다는 평가다.

이하의 집은 직원 모금을 통해 나눔 문화가 특정 단체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함께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하의 집 관계자는 "제천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하의 집은 중증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거주시설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4.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2.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3.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4. 충남경찰 중 실종 전담인력 17명뿐… “경찰 인력 확충·지자체 공조 필요”
  5.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대통령 "강력한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무엇보다 강력한 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7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 그간 우리의 지방자치는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몰라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량과 또 역할이 꾸준히 강화돼왔고, 지방행정과 입법, 예산 등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또한 확대돼왔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고비 넘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충남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까다롭다는 기획예산처의 심의와 심사를 통과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계룡~신탄진)이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역∼대전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 35.4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