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산림조합, ‘나눔 명문기업’ 충남 43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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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산림조합, ‘나눔 명문기업’ 충남 43호 등극

신현호 조합장, 취임 이후 꾸준한 나눔 행보 ‘결실’
누적 성금 2억 4,900만 원, ‘진정성 있는 나눔’의 표본

  • 승인 2026-01-28 09:27
  • 수정 2026-01-28 10:0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산림조합 나눔명문기업가입1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충남 43호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이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 명문기업’ 대열에 합류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사무실에서는 논산계룡산림조합의 ‘충남 43호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이 엄수됐다.

이번 가입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신현호 조합장이 취임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 결실을 본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논산계룡산림조합의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4,9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 협동조합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을 다시 지역 사회로 환원한다는 ‘상생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수치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신현호 조합장은 겸손하면서도 단호한 포부를 밝혔다. 신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가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논산·계룡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 나눔명문기업가입2
이에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주신 조합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 내 가장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나눔 캠페인의 현황에 대한 우려와 당부도 섞여 나왔다. 유 사무처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아직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에 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현 상황을 전했다.

이번 집중 모금 기간은 1월 31일까지다. 모금회 측은 남은 기간 동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손길이 이어진다면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동참을 간곡히 요청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의 이번 행보가 식어가는 나눔 열기에 불을 지피는 마중물이 되어, 충남의 사랑의 온도를 100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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