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아이들과 함께하는 '펀(Fun)한 해양치유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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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아이들과 함께하는 '펀(Fun)한 해양치유캠프' 성료

3일간 85명 참여해 성황, 아동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회복 실효성 확인

  • 승인 2026-02-02 10: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해양치유캠프
태안군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펀(Fun)한 해양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26일~28일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캠프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펀(Fun)한 해양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괴산군 아동센터와 연계한 중원대학교 체험학습단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쿠아 엑서사이즈와 인피니티풀 물놀이, 해변길 걷기 등을 진행하고, 태안 소금과 토탄수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린 솔트·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대다수가 별점 5점 만점을 부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집중도 향상 등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군은 중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학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판단 아래 지역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수익형 모델을 강화해 해양치유 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향후 아동·청소년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 특성 기반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치유 체험 모델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러운 회복이 이뤄지는 태안만의 해양치유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확산해 해양치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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