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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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 승인 2026-02-03 08:2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보건소
예산군보건소
예산군은 주민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관할구역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관할구역 확대는 기존 의료서비스 이용이 불편했던 인접 마을과 고령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해 더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기본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확대 대상은 ▲신양황계보건진료소(녹문리) ▲광시장신보건진료소(미곡리) ▲대흥동부보건진료소(갈신1리, 갈신2리) ▲응봉입침보건진료소(평촌리, 신리) ▲봉산금치보건진료소(궁평1리) ▲고덕몽곡보건진료소(호음2리) ▲오가양막보건진료소(내량3리, 분천1리) 등 7개소이며, 총 10개 마을이 새롭게 관할구역에 포함된다.

관할구역 확대에 따라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가 강화돼 합병증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까지 보건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지역 간 건강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관할구역 확대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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