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해미읍성서 전통의 흥 펼쳐진다, 공연·인물극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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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미읍성서 전통의 흥 펼쳐진다, 공연·인물극 풍성

24~27일 전통문화 공연·제4회 인물극 페스티벌·국악 화첩기행 등 다채로운 무대
대북·사물놀이부터 마술·뮤지컬·서커스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

  • 승인 2026-09-18 07:4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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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추석 명절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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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추석 명절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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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추석 명절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추석 명절을 맞아 서산 해미읍성이 전통문화의 흥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추석 연휴를 맞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는 뜬쇠예술단이 출연하는 추석 명절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대북과 모듬북을 비롯해 사물놀이, 무용, 민요, 전통무예, 판굿, 줄타기 등 우리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해미읍성의 고풍스러운 역사적 공간을 배경으로 힘찬 타악 연주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역동적인 무예와 판굿 등이 어우러져 명절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8시까지 제4회 인물극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물극을 중심으로 마술쇼와 뮤지컬, 서커스, 폴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화첩기행'**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에 풍속화와 산수화를 접목해 우리 고유의 음악과 미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예술을 색다른 방식으로 만나는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해미읍성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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