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IoT 센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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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IoT 센서 설치

IoT 센서 40세대로 확대해 24시간 관제
주거 공간 내 8종 센서로 안전 실시간 점검
스마트플러그 등 기존 돌봄 사업과 연계
AI 안부 확인 및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 병행

  • 승인 2026-02-13 13: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구청사 전경
부산 동구 청사 전경./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를 보호하고자 '빅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를 올해 총 40세대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신규로 20세대를 추가 선정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설치되며 실내외 활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제센터에서 365일 긴급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서비스 참여 세대에는 주거 공간 내 8종의 IoT 센서가 설치돼 안전한 생활 환경을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 1회 전문 상담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동네 친구와 산책하기'와 같은 지역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심리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스마트플러그(112명)와 안심e앱(840명), AI 안부 살핌 등 기존에 시행 중인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더욱 촘촘한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석 부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며 "주민이 거주지에서 일상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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