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직업계고 38교 결집... AI 융합 기술인재 양성 방안 모색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직업계고 38교 결집... AI 융합 기술인재 양성 방안 모색

38개 직업계고 관리자 및 부장교사 참여
AI·디지털 전환 대비 직업교육 역할 정립
입학부터 취업까지 잇는 책임 직업교육 강화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유 및 정책 실행력 제고

  • 승인 2026-02-14 02: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1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13일 남구 대연동 그랜드모먼트에서 관내 직업계고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AI 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38개교의 학교관리자 및 주요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부산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취업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행사에서 직업교육의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직업교육' △학생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맞춤 직업교육'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관리하는 '책임 직업교육'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올해 주요 정책과 추진 계획 안내가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학교의 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노하우를 확산시켰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AI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계고의 역할과 학교 현장의 준비 과제를 심층적으로 살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우수사례 확산과 직업계고 취업지원의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AI 융합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담양군,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우수상 석권
  3. 서산, 123년 전통한옥, 복합문화예술공간 '해미담'으로 재탄생 된다
  4.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5. 성남 원도심, 대규모 정비사업 본격화…도시 균형발전 시험대 오른다
  1. 충남대 통합 찬반투표 앞두고 쟁점 재점화…17일 대토론회
  2. [현장의 사람들] 불길이 남긴 흔적 쫓아 원인 밝힌다…대전동부소방서 곽맹걸·이태규·김재능 화재조사관
  3. "우주에서 본 지구, 협력이 답이었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 대전ISS서 강조
  4. 가축방역 최전선 '공중방역수의사' 처우 개선 '첫 단추' 끼웠다
  5. 충청권 의료현안 정조준 복지부 국립대병원 육성안…상경진료·치료가능 사망률 효능 주목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벨트 '호남 투자론'에 제동 우려

<속보>=충청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반도체 후공정 투자 구도에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보 6월 11일자 1면 보도> 더구나 국가균형발전 기조 속에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남권 반도체 투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충청 정치권에선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투톱의 충청권 기존 투자 계획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 등을 위해선 지역 정치권의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7일 지역 정·관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충남 천안·온양을 첨단 패키..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대전의 아들 황인범 월드컵서 아시아 유일 베스트일레븐 선정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눈부신 경기력을 뽐낸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월드컵 선수들 중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인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월드컵 조별리그 A~H조 1차전 중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황인범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일레븐에서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아시아권에선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남은 미드필더 두 자리는 자말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등이다. 황인범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청년이 미래-2편]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대전시가 잇는 청년들의 인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도대체 어디서 만날 기회를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도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대면 문화와 개인화된 생활방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접점이 감소한 데다, 학업과 취업 준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관계를 형성할 시간적 여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만남이 늘면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전시가 마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