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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금산소방서는 11일 복수면 지량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소속 소방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7분경 복수면 지량리 금산에서 대전 방향 샛고개 터널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현장대응단 소속 서정재 소방장은 화재를 발견하자 즉시 차량을 정차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출동 중인 소방대가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교통을 통제하고 진입로 안내와 차량 부서 유도를 실시하는 등 현장 초기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신속한 조치로 산불은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지 않아 피해는 잡목 등 임야 약 0.165ha가 소실되는 데 그쳤다.
다른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정재 소방장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최근 복수면 백마산 일대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비번이나 퇴근 중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대응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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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