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월 학위수여식 개최... 3077명 부경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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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월 학위수여식 개최... 3077명 부경인 탄생

성적 우수자 등 16명 시상
22만 동문 네트워크 지원 약속
푸드트럭 개척가 박상화 동문 축사

  • 승인 2026-02-22 10: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년 2월 학위수여식(2026.2.20.) (2)
2026년 2월 학위수여식./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지난 20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30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배상훈 총장과 박세호 총동창회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해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박사 145명, 석사 429명, 학사 2503명 등 총 3077명이 학위를 취득해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시상식에서는 식품과학부 주한솔 학생이 성적 우수 대표로 총장상을 받았으며, 국어국문학과 박규현 학생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김민기 학생은 해군교육사령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배상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부경인으로서 개인의 성공에 머물지 말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움을 인생의 중요한 도구로 삼아 심장이 뛰는 일을 찾아 나갈 것을 당부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원했다.

박세호 총동창회장 역시 22만 동문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하며 모교를 빛내는 동문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동문 축사에서는 국내 최초 푸드트럭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한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박 동문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주체성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졸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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