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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2026년 2월 학위수여식./부산대 제공 |
부산대학교는 20일 오전 교내 경암체육관에서 최재원 총장과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사 3009명, 석사 1387명, 박사 247명 등 총 4643명의 졸업생들이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하며 정든 교정을 떠났다.
학위수여식은 학사 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총동문회장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우수졸업생 표창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국립대학으로 출발해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에 섰던 부산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최재원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도전을 당부했다.
최 총장은 "AI 시대는 도전과 불안의 시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회가 가장 공정하게 열려 있는 시대"라며 "기술과 함께 세상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세대가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80년 전 부산대가 '민족의 천년을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원대한 비전으로 시작한 것처럼, 여러분은 우리 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대는 최근 QS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국립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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