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충주시장 출마 선언

  • 충청
  • 충북

노승일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충주시장 출마 선언

"36년 공직 경험으로 충주 변화 책임 있게 이끌 것"

  • 승인 2026-02-23 10: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노승일 ..
23일 더불어민주당 노승일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홍주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 충주시지역위원장인 노승일(60·사진)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예비후보는 2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절차,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 원칙 아래 충주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저와 아내 모두 초·중·고를 충주에서 나왔고 본가와 처가 모두 이곳에 있다"며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삶의 중심은 충주"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도시들이 빠르게 발전하는 동안 변화의 기회를 높이지 못한 충주의 모습을 보며 누군가는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인구 변화와 지역 활력, 성장 동력 확보, 청년 정착 여건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충주의 미래를 냉정하게 돌아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변화는 구호가 아니라 책임 있는 결단에서 시작된다"며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과 성과 중심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노 예비후보는 "여당과의 원활한 협력 구조 속에서 충주의 발전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이재명정부의 국정 방향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기반 스마트 행정 ▲역세권·수변 연계 체류형 관광도시 ▲의료·복지 안전망 강화 ▲에너지 기반 미래산업과 스마트농업 육성 ▲역사·문화 활성화 ▲청년이 돌아오고 원도심이 살아나는 젊은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괴산 출생인 그는 경찰 고위공직을 포함해 36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충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에서 교통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찰청 교통국장·안보수사과장과 충북·충남경찰청장을 지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본사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시총 '10조 클럽' 가입
  2. 아산시, '(가칭)교육발전특구지원센터' 공식 명칭 공모
  3. 호서대 유아교육과,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A등급 획득
  4. 아산시 음봉어울샘-배방월천도서관 공공도서관 추가 등록
  5. 아산시가족센터, 신창학당 한국어 교육 과정 개강
  1. [지선 D-100] '대권주자' 대전충남 통합시장 與野 혈전 전운
  2.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3.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4. [지선 D-100] 금강벨트 판세 안개 속 부동층 공략 승부처
  5. 김인호 산림청장 음주운전 혐의 직권면직 조치

헤드라인 뉴스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충청권 명운과 6·3 지방선거 판세를 뒤흔들 대전 충남 행정통합 관련한 슈퍼위크가 열린다.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통합법 등을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수단인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로 총력저지를 벼르고 있다. 충청 여야는 통합법 처리를 앞두고 국회에서 각각 맞불 집회를 여는 등 찬반 여론전에 기름을 붓고 있다. 민주당은 24일께부터 본회의를 열어 민생과 개혁 입법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우선 법안은 대전 충남 등 행정통합특별법이다. 6·3 지방선거에서..

건조한 날씨 속 충청권 산불 10건… 민가 인근 확산 ‘주의’
건조한 날씨 속 충청권 산불 10건… 민가 인근 확산 ‘주의’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에서도 화재가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2월 22일 기준 대전과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대전 2건, 충남 8건 등 총 10건으로 집계됐다. 21일 오후 2시 22분께 시작된 충남 예산 산불은 오후 6시 40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지만, 이후 바람을 타고 불씨가 되살아나 민가 인근까지 확산됐다. 이에 산림청과 충남도는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대응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시 35분께 발생한 충남..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가 23일부터 10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지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방향과 정치 지형을 결정할 중대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으로선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타고 여야 최대격전지로 부상하며 '금강벨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3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선은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르는 전국 단위 선거다. 자연히 이재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