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App'으로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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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내 손에 해봄 App'으로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굳힌다

해봄센터, 플랫폼 연계 협의회 개최… 신청·알림·실시간 확인까지 원스톱 구축 논의

  • 승인 2026-02-27 09: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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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오후 4시, 서산시 해봄센터에서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서산 온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인 '내 손에 해봄 App'과 연계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용)은 2월 26일 오후 4시, 서산시 해봄센터에서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서산 온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인 '내 손에 해봄 App'과 연계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봄센터가 운영 중인 상시 긴급돌봄 체계를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해 시민 접근성을 대폭 높이고,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신속한 돌봄 연계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안내 수준을 넘어, 신청부터 확인·알림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내 손에 해봄 App'은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위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앱 내 긴급돌봄 전용 신청 창구 개설, 실시간 돌봄 가능 인원 확인, 24시간 대응 알림 서비스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봄톡(단방향 메시지 송신)'과 '보호자용 실시간 자녀 상태 표시' 기능을 긴급돌봄 서비스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앱으로 즉시 긴급돌봄을 신청하고, 자녀가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있는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고도화의 주요 기능인 '자녀 위치 확인'과 '귀가 등록·수정' 기능을 긴급돌봄과 연동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돌봄 종료 후 귀가 방식(도보, 보호자 차량, 대리인 인계 등)을 앱에서 설정하고 실제 귀가 여부를 푸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늦은 시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 보호자의 불안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서산 '내 손에 해봄 App'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하나로 잇는 연결 고리"라며 "해봄센터의 24시간 긴급돌봄이 앱과 결합되면 서산형 온돌봄은 더 촘촘하고 견고한 안전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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