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안면, 한일고 입학식 출동… 신입생 49명 전입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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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한일고 입학식 출동… 신입생 49명 전입지원 성과

전입신고 간소화로 편의 제공, 최대 80만원 공주페이 지원

  • 승인 2026-03-04 10:32
  • 수정 2026-03-04 14:22
  • 신문게재 2026-03-05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한일고 신입생 전입 신청 (1)
공주시 정안면이 2일 한일고등학교 입학식에 맞춰 '공휴일 전입신고 지원반'을 구성,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신입생 49명의 전입신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안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공주시 정안면이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입 지원에 나서며 인구 유입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안면은 2일 한일고등학교 입학식에 맞춰 민원팀 직원 등으로 '공휴일 전입신고 지원반'을 구성하고, 신입생 전입신고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했다.

미성년자인 고등학교 신입생은 친권자가 해당 전입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만큼, 정안면은 평일 재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입학식 당일 신고가 가능하도록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재학증명서와 기숙사 입실 확인서 등 추가 서류는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행정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전입신고를 마친 신입생은 총 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정책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외에서 전입한 학생에게는 전입지원금 최대 80만 원이 공주페이로 분할 지급된다. 신청 시 20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1년 후 20만 원, 이후 6개월마다 20만 원씩 총 4차례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관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관내로 주소를 이전한 전입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 원과 종량제봉투(20리터) 50장을 제공했다.

이승습 정안면장은 "지역 고등학교 입학 일정에 맞춰 전입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에도 민원실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행정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공주시 인구 증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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