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지방선거 전담수사반 구성…12월3일까지 경찰·선관위 공조체계

  • 사회/교육
  • 법원/검찰

대전지검, 지방선거 전담수사반 구성…12월3일까지 경찰·선관위 공조체계

  • 승인 2026-03-06 10:2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지검
 (중도일보DB)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김도완)은 5일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대전지검 5층 PT룸에서 진행된 대책회의는 대전지검 전영우 형사4부장검사, 공공수사 전담검사, 검찰수사관을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선관위 조사담당관, 대전 5개 자치구 및 금산군 선관위 지도계장이 참석했다. 경찰에서도 충남·대전·세종경찰청 수사계장과 9개 경찰서 지능팀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중점 단속 대상 범죄'를 선정했는데,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에 대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생성형AI기술, 딥페이크 등을 악용한 가짜뉴스를 생성하거나 당내경선에서 여론조사 조작, 최근 문제가 붉어진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선거개입과 공무원의 경선 또는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검찰과 선관위, 경찰 간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선거사범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지검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단기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12월 3일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2026 지선] 세종시의회 '민주당 18석·국힘 3석' 재편
  2.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3. 현충문화는 일상으로 넓어지는데, 보훈 인프라는 여전히 과제로
  4. [숏폼영상] 허태정, 4년 만에 대전시장 복귀… 시민 선택 받았다
  5.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호 인수위 내주 착수… 민선 8기 사업 `대수술` 예고

허태정호 인수위 내주 착수… 민선 8기 사업 '대수술' 예고

6·3 지방선거에서 전직 시장인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선거에서 경쟁을 벌인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의 재임 시절 펼친 대전시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허태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부활이 예고되는 반면 0시 축제, 신교통수단(3칸 굴절 차량) 시범사업, 중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보물산 프로젝트(보문산 개발사업) 등 민선 8기 대표 사업은 전면 재검토 될 전망이다. 당장 인수위원회에 눈길이 간다. 허태정 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선대위를 해산하고, 조만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수..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늠자인 6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전문가들은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고 수학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으며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했지만 일부 문항 탓에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일 전국 2124개 고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모평)를 실시했다. 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문희 평가원장은 "사교육을 통한 문제풀이 기..

행정수도 시계 빨라지나… 조상호 "올 가을, 특별법 처리 골든타임"
행정수도 시계 빨라지나… 조상호 "올 가을, 특별법 처리 골든타임"

민선 5기 세종시정을 이끌 조상호 당선인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재정난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올 가을 정기국회를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연내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별법 관철과 개헌을 통해 세종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이 아닌,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춰 세종의 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 출구조사에 ‘엇갈리는 희비’ 출구조사에 ‘엇갈리는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