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예산군, 제수용품 원산지·식품 안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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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예산군, 제수용품 원산지·식품 안전 집중 점검

충남도·농관원 예산사무소와 합동단속…현장 계도도 병행

  • 승인 2026-09-04 12:5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품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산군이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선다.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추석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식품 취급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면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각종 성수품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제품의 생산지와 품질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해진다.

이에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에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무등록·무신고 제품이나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등을 살핀다.

식품의 안전한 관리 여부도 점검 항목에 포함된다.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축산물 취급업소의 거래명세서 비치 및 보관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단속과 함께 업소를 대상으로 한 사전 안내와 계도도 진행한다.

특히 영세업소의 경우 관련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표시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상담을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이번 활동을 합동점검과 자체 단속으로 나눠 진행하면서 명절 성수품이 유통되는 현장을 폭넓게 살필 예정이다.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현장뿐만 아니라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에 대해서도 관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준비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유통 현장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며 "단속과 함께 사전 계도와 상담을 병행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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