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문화회관, 문체부 공모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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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홍주문화회관, 문체부 공모 2건 선정

2억 6000만원 국비 확보로 자체 제작 뮤지컬·지역 공연 유치 박차

  • 승인 2026-03-06 10:16
  • 수정 2026-03-07 11:54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공모사업 2건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2억 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1억 2000만원)과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1억 4000만원)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함께 홍주문화회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자체 기획·제작 뮤지컬 <라스트 커튼콜>을 무대에 올린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홍성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완성도 높은 뮤지컬을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 시장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공연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주문화회관은 이 사업을 통해 4개 작품을 유치했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 '한 잔하기 좋은 날', 클래식 공연 '클래씨타', 교육용 공연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등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거점 역할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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