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산림조합, 가야산 자연휴양림 경관 조성 위해 자작나무 220그루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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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산림조합, 가야산 자연휴양림 경관 조성 위해 자작나무 220그루 기증

4,500만 원 상당 수목 전달… 자작 숲 조성 통해 산림휴양·치유 공간 기대

  • 승인 2026-03-06 17: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산림조합은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경관 조성과 지역 산림자원 확충을 위해 약 4,500만 원 상당의 자작나무 220그루를 서산시에 기증했습니다.

시는 기증받은 나무를 이달 중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자작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림휴양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는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 친화적 산책로를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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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산림조합이 가야산 자연휴양림 경관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를 기증하며 지역 산림자원 확충과 자연휴양 인프라 조성에 힘을 보탰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산림조합이 가야산 자연휴양림 경관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를 기증하며 지역 산림자원 확충과 자연휴양 인프라 조성에 힘을 보탰다.

충남 서산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산 자연휴양림 자작나무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서산시산림조합이 약 4,500만 원 상당의 자작나무 220그루를 서산시에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산림자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기증된 자작나무는 흰색 수피와 곧게 자라는 수형이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특히 숲의 분위기를 밝고 쾌적하게 만들어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공간 조성에 적합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서산시는 기증받은 자작나무를 3월 중 가야산 자연휴양림 사업지에 식재해 '자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작 숲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 10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에는 통합관리센터를 비롯해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 세미나실 등 다양한 휴양 및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연친화적 산책로와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진환 서산시산림조합장은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작나무를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의 산림자원 보호와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서산시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통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휴양·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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