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축자이전개발추진위,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단 성공완수 '각오'

  • 충청
  • 천안시

천안종축자이전개발추진위,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단 성공완수 '각오'

-100만 도시 천안 건설 위한 각오 다져
-함평 이전 신속 추진, 종축장 전체 면적 대기업 유치 등 뜻 모아

  • 승인 2026-03-08 10:58
  • 신문게재 2026-03-09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는 창설 31주년 촉진대회를 열고 종축장의 조속한 이전과 함께 전체 부지에 대기업을 유치하는 순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부 면적에 주거·상업 시설을 배치하는 복합 산단 조성을 반대하며, 127만 평 부지 전체를 첨단 산업 거점으로 구축해 천안을 100만 인구의 미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에 충남도와 천안시는 해당 부지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대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akaoTalk_20260306_201828430
천안종축자이전개발추진위가 국가산단 성공완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사진=정철희 기자)
(사)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가 100년 먹거리, 100만 도시 천안을 건설하기 위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위원회는 6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창설 31주년, 제43차 회의 2026년도 정기총회 및 국가산단 성공완수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촉진대회는 조속한 종축장 이전과 함께 세계적 대기업 유치와 100만 도시 천안 건설이라는 대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산단 성공완수를 위해 함평 이전 대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결의하고, 함평군의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한마음으로 촉구했다.

또 종축장 일부 면적에만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 상업, 지원시설 등을 배치한 복합 산단으로의 조성을 결사반대하고, 전체 면적에 대기업을 유치하는 순수 산단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충청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시민이 하나로 단결해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하늘 아래 최고의 유토피아를 건설하기로 결의했다.

KakaoTalk_20260306_201841533
정재택 위원장이 5000만의 100년 먹거리, 100만 도시 천안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정재택 위원장은 "30년 동안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시민 대단결을 통해 찬란한 꿈의 실현도 대업 완성의 날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수도권 주변의 마지막 신이 내린 땅인 127만평에 100% 대기업을 유치한 순수 산단을 조성해 5000만의 100년 먹거리, 100만 도시 천안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 영상을 통해 "정재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는 31년 동안 어떠한 보상이나 대가 없이 뚝심과 책임감으로 오늘날의 성과를 만들었다"며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단은 충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첨단미래모빌리티 심장으로 키워갈 것이며, 인근 뉴타운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종축장 이전 부지 국가산업단지는 미래 자동차와 자율주행 산업 중심의 연구개발, 기업, 정주 기능이 어우러진 천안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균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3.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4.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5. '행정수도특별법' 미래 불투명… 김종민 의원 역할론 중요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